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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의 날 ‘국내 선포문’

우리는 조상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에게 온전한 삶의 터전으로 다시 전해줄 의무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다양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지혜를 모야야 한다.

소행성 지구 충돌은 자연재해 가운데 발생빈도가 낮지만, 실제로 일어날 경우 우리 가족과 사회, 인류문명에 미치게 될 피해는 매우 심각하다. 다만 다른 재해와 달리 예측과 대비가 가능하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한다.

도시를 파괴할 수 있는 근지구소행성 100만여 개가 태양주변을 공전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우리가 궤도를 아는 것은 단 1%, 즉 만 개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기술이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는 위협이 되는 소행성을 발견하고 물리적 특성을 밝히는 연구에 착수했다.

이에,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아래와 같이 실천한다.

1. 정부와 민간 부문, 자선단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 인류에 위협이 되는 근지구소행성을 검출하고 추적한다.

2. 향후 10년 간 근지구소행성의 검출, 추적 건수를 100배 늘려 매년 10만 개를 새로 발견한다.

3. 2015년 6월 30일 소행성의 날을 선포하여 소행성 충돌 재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국제공동의 노력을 강화한다.

우리는 과학자와 예술가, 언론인, 기업인, 일반시민과 함께 충돌 재난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소행성으로 인한 재난을 막아 우리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참여한다.

2015년 6월 30일
하늘과 별 국민포럼 대표 최문기 외 102인